rainbow의 미투데이 - 2013년 08월 04일

• 요 며칠 해가 나서 그런지 텃밭의 가지가 며칠 새 이렇게 컸다. 이것만한 게 하나 더, 그리고 작은 것들 두세개가 자라고 있다. 감자 잎을 다 먹어치운 28점무당벌레와 그 애벌레들이 가지와 토마토로 옮겨가고 있어서 잡아주었다.(텃밭 가지) 2013-08-04 19:33:17

  

• 텃밭 가장자리에 누가 떨어뜨린 것 같아 옮겨다 심은 들깨. 그럭저럭 자라고 있다. 아직 잎을 따다 먹긴 이르고.(텃밭 들깨) 2013-08-04 19:34:57

  

• 오늘은 다 말라죽은 작은 포기의 감자 수확(텃밭 감자) 2013-08-04 19:36:03

  

• 방울토마토가 뜻밖에 풍년이다. 처음엔 잘 안자라는가 싶었는데 언젠가부터 가지가 많이 뻗었다. 네다섯개의 가지가 계속 자라고 있는데, 지금까지 스무개 정도 따먹었고 그정도 더 열릴 듯. 가지 둘은 너무 길게 뻗는 것 같아서 순을 잘라냈다.(텃밭 방울토마토) 2013-08-04 19:41:20

  

이 글은 rainbow님의 2013년 08월 04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