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투데이 백업2013. 8. 15. 00:03
  • Click!(왜 벌써 떨어졌니.. 산책) 2013-08-14 07:54:3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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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발가락 사이에 끼는 쪼리를 신는 사람들 보면 놀랍다. 왠지 쿨해보여서(-_-) 어렸을 때부터 몇번 시도해봤는데 너무 아파서 세발짝도 걷기 힘들었다. 쪼리를 신을 수 있는 유전자와 없는 유전자가 있는 게 아닐까? 발가락 사이에 보호막 같은 게 숨겨져 있다든가…(개미나 벌처럼 연애를 할 수 있는 유전자와 없는 유전자 같은 구분은 없어서 참 다행인 듯;; (... 있나? ...)) 2013-08-14 10:32:12
  • 93년생 개발자라니. 식상한 말이지만 내가 첫사랑에 실패만 안했어도 딱 그만한 아들이 있어. 좀있으면 2000년대생 인간들과 일하게 될 날도 오려나.(그전에 은퇴해야 할텐데.) 2013-08-14 14:45:04
  • 아르누보 2013-08-14 18:24:3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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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오십미터 짜리 수영장에서 혼자 수영하고 싶다.(어딜 가나 바글바글) 2013-08-14 18:50:08
  • 내일이 노는 날이었다니 :-0
    불금같은 수요일이고만. 언제쯤 출발해야 정체가 풀릴래나. by 우유과자 에 남긴 글 2013-08-14 21:02:32
  • 세상 위에 유리를 한장 깔고 그 위를 걷는 것 같다. 한 순간 주위의 모든 것이 생경하다. 어둠 속에서 반짝이는 마을의 불빛들, 한밤의 싸한 공기와 그 속을 뚫고 지나가는 자동차 소리. 내가 저 바깥의 세상에 속해있지 않은 것 같은 이런 느낌이 무섭기도 하고 한편으론(설레기도 해서, 한참을 쭈그리고 앉아 바깥을 바라보았다. 킁킁 냄새를 맡았다. 살아있는 이 시간을 기억하고 싶다.) 2013-08-14 23:31:25

이 글은 yuna님의 2013년 08월 14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.

Posted by noyuna